#1 죽전역, 여장군을 가다
*여장군 본점: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003-477(가게 앞 주차장 있음)
오늘은 여장군 본점을 다녀왔습니다.
죽전역 1번 출구와 가깝지만, 저는 퇴근 후 차를 타고 갔어요.
평일 오후 6시 40분정도 이른 시간이었지만, 가게 앞에 주차장에 차 댈 곳이 딱 1곳 뿐이라
간신히 차를 대고 식당안에 들어갔습니다.
#2 착석, 메뉴 주문
가게 안에도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ㅜㅜ
안내해주신 자리에 겨우 앉았지만 에어컨 바로 뒷자리여서 자리가 매우 좁았습니다.
덩치큰 남성분 같은 경우에는 절대 못 앉는 자리였어요.
메뉴를 보면 여장군에는 크게 살모듬/ 부속모듬/ 한우 메뉴가 있어요.
저렴하게도 모두 한접시에 만원입니다~~
살모듬은 갈매기살, 아구살, 뽈살, 항정살 등
부속모듬은 오소리감투, 껍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.
한우인 육회와 육사시미는 매주 수,토요일에만 한다고 메뉴판에 써있는데
옆테이블에서 직원분께 문의해보니 오늘(목요일)도 육회 주문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^^
만약 수요일, 토요일이 아닌 날 방문했는데 한우가 먹고싶다~ 하면
혹시 모르니까 직원분께 여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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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3 냠냠 식사, 그리고 팁
-우선 살모듬 2개를 주문했습니다. 위의 사진이 살모듬 2개입니다~
-요거는 비빔국수!! 4천원인데 첨에 보고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~
나름 먹기 좋았습니다.
-여기는 불판에 같이 파채가 나와요~
저는 둘이 가서 살모듬2개/비빔국수1개/콜라1병을 주문했습니다~
양은 딱 괜찮았어요~
나름 맛있는 식사였습니다.
나름의 팁은, 1. 여기 여장군은 늘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시끄럽고 혼잡스러워 중요한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것
2. 주문은 맨 처음 테이블 세팅할때 하면 편하다는 것
3. 수요일, 토요일이 아니더라도 한우가 준비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
요정도입니다^^
저는 역북점도 가봤는데 그곳은 사람이 본점보다는 없어서
사람많은 것 싫으신 분들은 다른 지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~
*여장군 광고는 아닙니다.
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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